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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북한 인권보고서 “김정은 생일은 1984년 1월 8일” 적시
미국이 6일(현지시간)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인권유린 주도자로 제재하면서 공개한 인권 침해 보고서는 5쪽(리스트 부록 1쪽)으로 이뤄졌다. 북한의 ‘존엄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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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인권제재 보고서 보니 "성폭력, 발가벗겨 매질 다반사"
미국이 6일(현지시간)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인권 유린 주도자로 제재하면서 공개한 인권보고서는 5쪽으로 이뤄졌다. 북한의 '지존'을 겨냥한 초강경 카드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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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탈북 식당 여종업원의 가족 인터뷰 영상 공개…박 대통령 향해 막말 비난도
북한 대남 선전매체 ‘우리민족끼리TV’가 최근 귀순한 중국 내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부모를 인터뷰해 28일 홈페이지에 실은 영상 속 한 장면. [사진 우리민족끼리TV 캡처]북한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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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더민주 컷오프 시대정신 반영했다
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내놓은 현역의원 공천탈락자 명단은 어느 정도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제1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했다. 본격적인 공천과정에 들어가기도 전에 10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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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탈북자 입국 수 3/1로 급감…맞춤형으로 지원 체계 개편한다
국내 입국하는 북한이탈주민 숫자의 급감세에 맞춰 탈북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시스템도 확 바뀐다. 신규 전입자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는 현재 시스템에서 기존 전입자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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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자본주의 물들 위험에도, 달러벌이 8만 명 내보낸 북한
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이 블라디보스토크 나베라즈나야 해변에서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.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외화벌이를 위해 근로자 수를 늘리고, 농업 등으로 진출분야를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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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터민 캐디 “한국 교복 너무 예뻐 탈북 결심”
탈북 10년째인 캐디 김씨는 북한에 있는 가족들 때문에 가명을 써달라고 부탁했다. 사진도 옆모습을 원했다.캐디 김지영(26·가명)씨가 가는 곳에 얼추 골프공이 있었다. 양쪽 눈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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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김일성 광장 열병식의 정치학과 경제학
채인택논설위원지난 10일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25분짜리 연설 직후부터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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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북한군 병력이 50만명 부풀려 졌다고?
북한군의 병력 규모가 한국과 일본 군당국이 추정하는 120만명보다 훨씬 적다는 분석이 13일 제기됐다. 이날 북한연구학회가 주최한 제2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에 참석한 미야모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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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가 나의 양떼 … ‘1호 구조자’와 평생가약
북한 주민 15명이 2012년 12월 김성은 목사(가운데 앉은 사람)의 도움으로 탈북한 뒤 제3국에서 함께 찍은 사진. 이중 일부는 북한 가족의 신변 위협을 우려해 얼굴 공개를 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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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한 해 100명꼴 공개처형 … 한국 영상물 보다 적발 늘어
북한군 2명이 압록강변 북·중 국경 초소에서 북한 여성 한 명을 취조하면서 심한 구타를 한 뒤 여성의 보따리에서 성인용 CD를 발견하고 웃는 모습. [중앙포토]북한이 2000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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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대학생 “북한 상위 1%가 문제” 탈북자 “그래도 그리운 고향”
경북 문경에서 통일 리더십 과정 입소 교육을 받는 숭실대 학생들. 조별 끝장 토론 후엔 결론을 전지에 정리해 다른 조들과 공유한다. [사진 숭실대] “남한은 군 복무 기간이 2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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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애연가 김정은, 스위스서 담배 제조기까지 수입
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(왼쪽)이 담배를 피우며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고 있다.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의 말을 수첩에 받아 적고 있다. 이 사진은 13일자 노동신문에 실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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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서 '100억 미사일 시위' … 발사지점도 점점 남하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13일 오전 스커드-C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. 6월 29일과 7월 9일에 이어 보름 새 세 번째 발사다. 올해에만 다섯 번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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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서 더 유명한 탈북시인 장진성
북한 전문 인터넷 신문 ‘뉴포커스’의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 펼쳐진 평양 위성사진 위에 누운 장진성 시인. 노트는 그가 탈북할 때 가져온 시작(詩作) 노트. [중앙포토] 그를 만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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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'착한' 허브 역할 … 손발 붓도록 더 뛰어야죠
탈북자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은 여성 탈북자와 탈북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“대량 탈북 사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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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집권 후 탈북자 반으로 급감
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집권 후 탈북자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.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는 1420명으로 집계됐다. 김정은 집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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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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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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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검사 권한 절대적 … 판사는 거의 구형대로 선고
12일 열린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에서 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있다. 장성택은 단 한 차례 군사재판으로 체포된 지 나흘 만에 사형됐다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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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북한 대남 선동가들의 착각
이영종정치국제부문 기자최근 들어 연일 박근혜 정권 타도를 부추기던 북한이 25일자 노동신문에 3장의 남한 시위 장면(사진)을 실었다. 지난 11월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9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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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북한 인권문제를 대북 정책에 활용해야
[일러스트=강일구]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북한에 대한 미국 정책에서 최우선 강조점은 두 가지 측면의 안보 위협이었다. 첫째, 재래식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재침략 저지, 둘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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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존심 강한 탈북자들 한국선 무시당해, 미국선 지원 미비로 절망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저기 어디 두만강이 있을 텐데. 원철의 등엔 열 살이 채 안 된 여동생 국화가 업혀 칭얼댄다.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야 한다. 엄마는 떠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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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존심 강한 탈북자들 한국선 무시당해, 미국선 지원 미비로 절망”
저기 어디 두만강이 있을 텐데. 원철의 등엔 열 살이 채 안 된 여동생 국화가 업혀 칭얼댄다.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야 한다. 엄마는 떠났다. ‘이젠 네가 동생들의 아빠다’란 편지